무료배송 판매가 정하기: 배송비를 더해도 이익이 줄어드는 이유
작성: 셀러담 · 계산 사례 및 설명 검토: 2026년 9월 17일 · 작성·수정 기준
쇼핑몰 운영 · 2026.09.11
고객이 내는 총액을 같게 유지하려고 상품 가격에 배송비만 더하면, 판매자의 이익까지 같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상품가와 배송비에 적용되는 수수료 기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23,000원 결제인데 이익이 다른 예시
상품 원가 12,000원, 실제 배송비 3,000원, 상품가에만 붙는 수수료 10%, 광고비와 기타 비용은 0원이라고 가정합니다. 특정 플랫폼의 실제 요율을 뜻하지 않습니다.
| 조건 | 배송비 별도 | 무료배송 |
|---|---|---|
| 상품 판매가 | 20,000원 | 23,000원 |
| 고객 배송비 | 3,000원 | 0원 |
| 총 결제금액 | 23,000원 | 23,000원 |
| 판매 수수료 | 2,000원 | 2,300원 |
| 예상 이익 | 6,000원 | 5,700원 |
상품가에만 수수료가 부과된다는 가정에서 무료배송으로 바꾸면 개당 이익이 300원 줄어듭니다. 기존에도 고객 배송비에 같은 수수료가 부과됐다면 비교 결과는 달라집니다.
기존 이익을 유지하는 무료배송 판매가
(12,000 + 3,000 + 6,000) ÷ 0.9 = 23,333.33…원
원 단위 올림 판매가: 23,334원
목표 판매가 도구에서 매입가 12,000원, 실제 배송비 3,000원, 수수료 10%, 목표 개당 이익 6,000원을 입력합니다. 고객 부담 배송비는 0원으로 두세요. 판매가를 바꾼 뒤 수요가 유지되는지는 실제 판매 자료로 확인해야 합니다.
묶음 주문은 개당 배송비를 나누세요
같은 상품 3개를 한 상자로 보내고 배송비가 총 3,000원이라면, 배송비를 개당 1,000원으로 나눠 비교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주문이 3개 묶음으로 들어온다는 뜻은 아닙니다. 단품 주문, 묶음 주문을 각각 계산해야 합니다.
무료배송 기준 금액을 정하기 전에
- 단품 주문에서도 손실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 객단가가 높아져도 포장·중량 비용이 함께 늘지 확인합니다.
- 할인과 무료배송을 동시에 적용할 경우 할인 후 가격으로 다시 계산합니다.
- 도서산간·반품 등 별도 비용을 일반 배송비에 섞어 추정하지 말고 따로 점검합니다.
무료배송의 전환율 상승을 가정해서 이익을 계산하지 않습니다. 가격 조건의 손익을 먼저 확인하고, 구매 전환은 운영 결과로 비교하세요.
계산으로 이어가기
전체 계산 도구 14종에서 광고비, 쿠폰, 반품, 재고, 제작 원가 등 상황에 맞는 계산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실무 가이드 목록에서 주문부터 정산까지의 사례도 확인하세요.